은행 대출금리 7% 돌파…장기 고정 주담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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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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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호연기자] 은행권 대출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줄일 초장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상품 출시는 정책 기조와 수익성 문제에 막혀 표류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5년 고정)는 전날 기준 연 4.38~6.98%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순보다 금리 상·하단이 0.22%포인트 올랐다. 일부 시중은행에서는 지난 8일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이 이미 연 7%를 넘어섰다.
신용대출 금리도 오름세다. 전날 기준 5대 은행의 신용대출(6개월) 금리는 연 3.67~5.37%였다. 금리 상단이 5% 중반대를 향하고 있다.
대출금리 상승은 시장금리 오름세와 맞물려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고,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도 뛰었다. 은행채(무보증 AAA) 5년물 금리는 지난달 30일 연 4%를 돌파했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